“점수를 공개하지 않은 사람들(비공개 지원자)의 성적 분포가,
점수를 공개한 사람들(점공 참여자)과 얼마나 비슷할지”를 보정하는 계수입니다.
쉽게 말하면
점공 공개자 = 보통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올림
비공개자 = 성적이 낮을수록 안 올리는 경향이 있음
그래서 단순히 점공 참여자 분포를 전체 지원자에 곱하면 실제보다 등수가 뒤로 밀려나 버려요.
이때 “비공개자 중 상위권일 확률”을 줄여주는 장치가 바로 비례상수입니다.
즉, 비례상수는 “비공개자가 나보다 잘했을 확률”을 줄이는 보정치에요.
작을수록 “비공개자 대부분은 나보다 낮다”라고 보는 거고,
클수록 “비공개자도 공개자처럼 고르게 분포한다”라고 봅니다.
| 유형 | 특징 | 추천 비례상수 | 예상 의미 |
| 최상위권 (의대·치대·한의대·서울대 인기학과) | 점공 참여율 높음, 상위권이 대부분 공개 | 0.2 ~ 0.3 | 비공개자는 대부분 하위권 → 점공 순위와 실제 순위 차이 적음 |
| 상위권 대학 (연·고·서성한 인기학과) | 공개자 중 상위권 비율 높음, 하지만 일부 중위권도 공개 | 0.3 ~ 0.4 | 점공 순위보다 약간 뒤로 밀림 |
| 중위권 대학 (중경외시, 수도권 인기학과) | 공개·비공개가 섞여 있음 | 0.4 ~ 0.5 | 점공 순위보다 현실 등수는 좀 더 뒤로 |
| 지방 국립·사립 (비인기 학과 포함) | 점공 참여율 낮음, 성적 분포 고르게 퍼짐 | 0.5 ~ 0.6 | 점공 공개자보다 비공개자의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음 |
| 하위권 대학 (지원자 자체가 적은 학과) | 점공 참여자 적음, 데이터 왜곡 심함 | 0.6 이상 | 사실상 점공 순위와 실제 순위 차이가 큼 |